오토튠은 음악 작업할때 음정이 벗어나는 음을 바로 잡는 일종의 음악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일종의 음치를 가수로 만들어 주는 엄청난 프로그램이죠. 오카리나에서도 오토튠을 사용하게 되면 벗어나는 음정을 모두 정확한 음정으로 맞출 수도 있습니다. 응?
이 오토튠을 유명해지게 만든것은 가수 Cher 의 Believe 라는 곡입니다.
오토튠으로 음정을 바로 맞춘것이 아니라, 그 역으로 음색만 왜곡시킨 것이죠. 요즘에는 많은 가수들이 이런 효과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볼까요?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감이 오시나요?
오토튠이 최근에 아이폰의 어플로 나오며 다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 am T-Pain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오토튠을 적용하고자 하는 음원을 다운 받은 후 말을하면 그 음원의 멜로디에 맞게 맞춰주는 어플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음원이라 이슈화는 되지 못한것 같지만요.
그럼 오토튠의 힘을 한번 느껴보실까요?
아이폰의 어플인 I am T-Pain 을 이용하여 제작된 UCC한편 보겠습니다.
오바마 티페인으로 유명한 UCC입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죠?
또 다른 UCC한편 보실까요?
이 UCC는 오토튠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오토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뉴스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래의 UCC는 사회 이슈거리를 자신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제작한 UCC입니다. 풍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음을 인지하시고 감상해주세요.
오토튠은 위의 영상에서 확인한것과 같이 아주 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엉터리 가수들을 배출하는 중심적인 역활을 하는것도 바로 오토튠입니다. 오토튠은 하드웨어로도 존재하며, 실제로 라이브 무대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그 기능은 실로 막강합니다.
위의 영상들은 비슷한 음정이 아니라 일반적인 말하는 것을 음정에 맞게 소리를 왜곡시키다보니 기계음이 많이 포함되어있지만, 비슷한 음정을 정확한 음정으로 보정하는 기능은 소리의 왜곡이 심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I am T-Pain 은 음정을 맞추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기계적인 음색을 표현해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오카리나가 음악이라는 분류 안에 포함이 되어있다면, 오카리나도 음정이라는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상 연주자들은 연주에 있어 곡의 표현만큼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음정입니다. 오카리나는 호흡의 강약에 따라 음정의 변하는 폭이 넓은 특성으로 인해, 자칫 감정에 치중하다보면 표현해야하는 음정보다 반음 이상 높게 연주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연주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 바로 음정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녹음할때 예전에는 오토튠을 이용하여 좀 편하게 연주해보자는 생각을 가졌었던것도 사실이며, 한번 적용시켜보기도 했었습니다.
오카리나는 오토튠을 사용하게 되면 비교적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마이크와의 거리 조절 및 녹음후 후처리 작업 외에 점차 음량은 커지지만 음정이 고정되어있다면 오토튠을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오토튠이 강력하기에 연주 녹음에도 오토튠이 암묵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토튠의 정확한 음정보다는 음정은 좀 벗어날지 모르지만, 곡에 대한 이해와 감정이 실려있는 연주가 가장 좋은 연주임이 분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살아 숨쉬는 연주이지, 기계음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라면 그냥 전자음악으로 가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